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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재의 여행 일기

내일로 기차 여행 3일차 태화강에서 대구가기

by 코봉코봉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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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가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니 진짜 다들 보다시피

저 이번여행 기차 타고, 예매하고, 기차타고

거의 이 수준...

울산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친구는 출근을 했습니다...

내 집이였음 아무것도 안하고 12시까지 누워있을건데

친구집이기에 쓰윽싹 청소를 진행해보고자했습니다

친구가 갓생살기의 선구자인게

평일에 퇴근하고 필라테스다니고...

새벽에는 수영다니고...심지어 여친도있음...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해줘...

너만하지말고...

꼼꼼하게는 아니고

화장실이랑 거실인가 정리해주고

나왔는데 날씨 너무 좋고...

친구집에서 조금만 걸으면 저렇게 아기자기한 코스길이

원래 울산역으로 가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태화강역이 있다는 소식이!!!

어짜피 동대구 친구도 퇴근할때까지

기다려야하고 할것도 없는데 함 가보자해서

돌고돌아 태화강역으로 달려갔습니다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솔직하게 말해서 경상도가 더 덥다는 소문은

거짓부렁이에요...

온도는 비슷한데 습도가 없어서 그런가

먼가 맑은 더움이랄까?

 
 

저 사실 20대 초반에 울산이 넓은지모르고

장롱면허이기에 택시타고 돌아다니자해서

울산역에서 고래박물관까지 택시탔거든여?

도착도 못하고 중간에 내림...^^

택시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놀래서 멈춤

지금도 놀랄 금액이였지만

20대 초반에 돈도 없는데 얼마나 놀라겠어...

태화강역에 도착했습니다!!!

BUT 사진 찍으러 멀리 나가기에

내 체력이 쓰레기엿어...

태화강역 근처에는 뭐가 없습니다

여러분...미리 말씀드릴게요

잠깐 내려서 뷰봐야겠다!!!

이런 분들은 살포시 내려놓고

반나절정도 관광코스로 잡으면 될 것같아여

 
 

제가 전광판에 코스 뜨길래

사진찍었는데 이제와서보니까

아무것도 안적혀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동대구로 달려갔습니다

그 먼지 알아요? 딱 타고 가면 살포시 힐링되는

그런 느낌... 난 그 느낌이 너무 좋아...ㅎㅎ

동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게 머랄까? 나의 군생활을 보냈던 곳이여서

반가운거 있죠?

심지어 기차도 코스가 딱 역에 내려서

휴가버스타는 그 곳이여서 내릴 뻔

오랜만에 옛날 생각도 하고

즐거웠고 뭔가 가슴이 몽글몽글한 느낌

이제 대구에서의 일들은

다음 시간에 이야기해보겠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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